빌리프 해피보 이지워시 선스틱 후기 | 아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SPF50+ 선스틱

요즘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다 보니 휴대하기 편한 선스틱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빌리프 해피보 이지워시 선스틱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빌리프 해피보 이지워시 선스틱 패키지
빌리프 해피보 이지워시 선스틱 패키지 모습

제가 구매한 곳은 쿠팡이었고, 구매 당시 가격은 24,570원이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특성상 가격 변동이 자주 있는 편이라 지금 다시 확인해 보니 제가 구매했을 때보다 조금 더 저렴해진 것 같았습니다. 쿠팡은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용량은 18g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용량 대비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빌리프라는 브랜드 자체가 원래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크게 놀라운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통 화장품은 브랜드 이미지나 성분, 사용감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하니까요.

빌리프 해피보 선스틱 SPF50 제품 모습
SFP50+ 자외선 차단 선스틱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지워시(Easy-wash) 기능 때문이었습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너무 강한 클렌징이 필요한 선크림보다는 세안 시 비교적 쉽게 씻어낼 수 있는 제품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발림감은 생각보다 촉촉하기보다는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촉촉한 선크림 느낌보다는 매트한 사용감에 가까운 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생각보다 유분기가 많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품 특성 때문일 수도 있는데, 이 선스틱은 수용성 성분 중심으로 만들어져 오일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발림이 조금 더 매트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분감이 많은 선크림보다 조금 더 뽀송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빌리프 해피 보 이지워시 선스틱 뚜껑을 연 상태의 흰색 고체 제형과 보라색 케이스 모습
부드러운 화이트 고체 스틱 타입으로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빌리프 선스틱의 제형입니다.

스틱 형태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편리했습니다. 외출할 때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좋고, 필요할 때 덧바르기에도 간편한 편입니다. 특히 아이에게 선크림을 발라줄 때 손에 묻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꽤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용해 본 느낌을 정리해 보면 휴대성이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촉촉한 발림감을 기대하신다면 약간 매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스틱을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 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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